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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과관상(觀相) 코와건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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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15 16:30 조회2,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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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과관상(觀相) 코와건강운                        name:송학  Date:2011/06/23  Hit:1124  수정 삭제

태초에 우주와 만물의 창조는 무극(無極)인 공(空)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극이란 천지창조의 본체인데 태극이 음양으로 양분되기이전의 상(象)을 말한다.

 만물은 잠시도 쉬지않고 생성화멸(生成化滅)작용을 반복하므로

 인간도 생로병사가 따른다.

어머니뱃속에서 모태(母胎)를벗어나면 처음으로 코로 호흡을 시작하면서

들숨과 날숨으로 소중한 생명력을 이어가다가 숨이 멈추면 죽는것이다.

생의처음과 마침은 철저하게 코의기능에 있으니

코가건강을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몇일을 굶어도 몇일은 살수가 있지만 숨을쉬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수가 없다.

소인형지도(小人形之圖)에 나오는 우리의 얼굴을 인체에 대비해 보면

이마는 머리에 해당하고 인당(두 눈썹사이)은 가슴. 눈썹은 양팔이 되고

코는 몸통이 되고 법령은 다리가 된다.

 산근(코뿌리)이 질액(疾厄)과 건강을 살피는 이유는

오장육부에 해당하는 코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산근은 조상의 기운이 당대에 이른 것으로

조상의 복록. 질병. 유전자를 보는 곳이다.

사독(四瀆)중에서 코는 제독(濟瀆)이라 칭하는데

 콧 구멍이 두개인 이유는 조수의 밀물이 나가고 들어가는 낮과 밤이 있기때문이다.

 낮에는 한쪽코가 트이고 밤에는 또 한쪽 코만 트이게 되는데

콧구멍이 두개 다 트이게 되면 밀물과 썰물이 동시에 일어나는 형상이 되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 때문에 재채기나 콧물로 고생을 한다.

코의 내부는 폐와 연결된 기관으로 신선한 공기를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

폐에 열이생기면 코가 막히고 폐가 서늘하면 코가 잘 통하고 냄새도 잘 맞는다.

코의 비릉(鼻陵)은 기둥이되어 척추로 본다.

코가 휘어지거나 솟은 사람은 척추에 질병을 주의 해야 한다.

코는 호흡을 하는곳이니 폐와 관련이 있지만 몸통이 되어 오장이 다 들어있다.

 심기가화평하고 성품이 온화한자가 오래도록 장수 할수 있는데

 결론은 호흡의 조절이다.

만복의 기본은 첫째가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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